우울하고 심신이 지치고 소위 말하는
멘탈이 무너지는 때가 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돌이켜보니 무너질 때마다
다시금 나를 위로 올려주는

시발점이 되었던 책.

 

 

 

줄거리는

 

명문 학교가 즐비한 도시 속에
아메바, 좀비 취급을 받는 유일한 학교의
학생 미나가타, 히로시, 순신, 가야노 등을
축으로 결성된 더 좀비스의 어드벤처.

 

 

문체가 간결하고 쉬워 굉장히 잘 읽히기는 편이다.

스토리도 더 좀비스 만큼이나 유쾌하고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성장물.

 

 

"너는 고된 인생을 살지도 모르겠다.

상처받아 좌절하는 일도 있겠지.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춤추는 거야"

 

가슴에 울리는 구절.

 

더좀비스가 나오는 시리즈는

레볼루션no.3를 시작으로 SPEED.

플라이 대디라는 영화로 국내에 개봉되었던

원작 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레볼루션 no.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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