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는 1976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제작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장르는 공포, 주요 배경은 학교다.

줄거리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는 캐리(클로이 모레츠)와

병적일 정도의 독실한 신자인 그의 어머니(줄리언 무어)

그리고 어느날 캐리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를 보는 내내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캐리의 어머니는

독실한 신자로 나온다.

어쩌면 캐리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는 근본적인 원인일지도 모른다.

장르가 공포이긴 하나 소재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이미 많이 보아온 탓에

크게 무섭게 다가오진 않아다.

오히려 이 영화의 포인트라면 어머니의 절실한 믿음과 거기에서 나오는 광기 정도?



결말은...

기대하지 않았던 졸업파티에 초대 받게 되고

파티의 베스트 커플이 되는데, 일전에 캐리를 괴롭혔다가

졸업파티에 못 오게된 아이들의 함정에 빠져 돼지피를 뒤집어 쓰고

폭주... 초능력으로 살육의 잔치를 벌이고

집에 돌아와 어머니와 여차저차 하다가 두 모녀가 사이좋게 집을 무덤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


-클로이 모레츠 이쁘다-


TistoryM에서 작성됨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