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에게는 필독서(주관적인 생각)로

투자초기에 접했던 책이다.

책 욕심이 많아 아마 꼼꼼하게 읽지 않아서

이번이 세 번째 읽는 것으로 기억된다.

개인적으로 롤 모델이니 만큼 애정이 가득하다.

더불어 그 유머러스함도...




이 책은

앙드레 코스톨라니 시리즈 3권 중 첫 번째 책이다.

사람들은 코스톨라니를 투자계의 거목이라 부르지만

본인은 지적인 도전을 즐기는 투자자라고 말한다.




코스톨라니의 책은 전반적으로 기술적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차라리 우량주를 사놓고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나라고 한다,

오랜 시간 투자에 몸 담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에 대한 본인은 지론과 철학을 담아놓았다.

가끔, 신문 기사에 인용되는 페따 꼼쁠리 현상이나

코스톨라니의 달걀 등이 이 책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투자자는 이렇다.

"나는 '투자자' 의미를 가장 고상한 것으로 이해한다.

내게 있어 투자자는 지성인이며, 정치와 경제를 진단하고

예측해서 그것을 토대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심사숙고 하는 증권거래인을 의미한다."




투자자가 가져야 할 태도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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