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팅을 실로 오랜만인 듯.

그간 본 영화야 수도 없이 많지만

늘 그렇듯 귀찮아서...

 

지난 주말 오랜만에 만난 노답 3형제.

이것저것 하다가 뜬금없이 영화를 보았다.

히어로물은 좋아하는 편이라 ㄱㄱ

 

맨 오브 스틸은 힘이 약했고

배트맨VS슈퍼맨은 말아먹은 터라

그 와중 음악과 함께 짧은 등장으로

졸지에 남의 영화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원더우먼.

 

뭐랄까 아무래도 단독 영화다 보니

설명할 것도 많고 과정도 필요하고

그래서 초반부는 꽤나 지루한 편.

 

남자 주인공은

영화 스타트렉의 주인공인 크리스파인이며

조연들의 코믹한 연기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좋았던 점은

여성히어로의 액션이 화려하고 볼만하다는 것.

DC판 퍼스트 어벤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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