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얼간이들 이라는 웹툰을 보다 우연히 패러디된 포스터를 봤다.
옛날 생각이 나서 다시 본 작품

젊은 시절의 짐캐리와 카메론 디아즈를 볼수 있다.
젊은 카메론 디아즈얼굴에서 미란다 커 느낌이 난다.

줄거리는 단순하다.
우연히 마스크를 줍게 된 입키스(짐캐리)가 마스크로 변신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재수없던 날 우연히 주어온 마스크를 쓰고 변신한다.



여 주인공인 티나(카메론 디아즈)



악당 역의 도리언(배우이름은 모른다;;)




개인적으로 영화에 출연한 동물연기 중 단연 으뜸인 마일로(견종은 잭 러셀테리어)



웃으면서 보기에 더 없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과장된 몸짓과 풍부한 표정은 짐캐리가 아니면 누가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온지 오래된 영화이긴 하나 만화를 보는 듯한 그래픽효과는 당시 신선한 충격이었다.
만화판으로 나온 마스크도 정규방송에서 방영한 것으로 기억한다.

마스크2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짐캐리가 역을 맡지도 않았고 재미도 별로없었던 것으로....
어쨋거나 짐캐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당연히 봐야할 작품


이미지 출처는 네이버영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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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만들어 놓고 써야지 하고 이제야 쓰는구나...


어쨋거나 올해 처음 읽은 책이다.


하루키의 작품을 처음 접하건 아마 군대, 노르웨이의 숲으로 기억한다.
그래 상실의 시대...
하루키는 그 책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아마 10년도 친구가 추천해준 하루키 초기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를 시작으로
하루키작품을 꽤나 많이 읽은 것 같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고교시절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던 그룹으로 부터 버림받게 된 이후
다자키가 우연한 계기를 통해 그 시절 사람들을 다시 찾아
그 사건을 더듬어 가는 것이 큰 이야기의 틀이다.


제법 쉽게 읽히고, 중간 개연성이 없어보이는 전개가 있으나 읽을만 했다.
옛날 작품 냄새가 조금 나기도 한다.
댄스댄스댄스나 카프카? 지극히 개인적으로...


나르시시즘, 자기복제 등 꽤나 눈총을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초기 단편에서 적잖이 느끼는 바가 있어서
하루키에 대한 애정이 식지는 않고 있다.
다만 예전과 같은 작품을 다시 써주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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